달콤한 여유시간

독백하기/일상에 관해서 2007/06/05 13:37

폰카 by 묭,허지


클라이언트 보고 후 일찍 10시에 퇴근
간만에 여유(?)시간에 잠을 자도 모자라겠지만
꾸역꾸역 놀아보겠다고 크로스비로 달려가다


갑작스럽게 일찍(?) 끝난다는 나를 데릴러 허겁지겁 온 찬님과
집에 가다 얼떨결에 연락되어 만나게 된 허지님과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코코아, 짜증나게 다리를 뜯어대는 모기년을 옆에 두고
즐거운 수다질을 하다.


개인과 회사, 가정의 밸런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야후의 Turn around 가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전략적 방향에 대해
혼자 침을 튀겨가며 열변을 토했으나
그 이야기는 허지님의 뇌속에서 고스란히 분해되었다나 뭐래나. ㅋㅋㅋ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결국 12시를 넘겨서야 헤어진 우리
짧지만 달콤하고 소중했던, 여유 시간이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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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독백하기/우리에 관해서 2007/04/25 23:45









함께 한다는 것은 좋은 거다.

연인이든, 친구든
함께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the moment





TAG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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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욧!

독백하기/1%에 관해서 2007/03/23 18:02


22일 탄생일인 찬님.




23일 탄생일인 허지님.




모두모두 축하요.
어젠 찬님과 함께, 오늘은 허지님과 함께.. 즐거운 생파 저녁 식사를~~
꺄아아아~

TAG , 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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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불새공원 보딩

소통하기/이미지로 소통하기 2006/12/27 13:27

22일 밤에 출발, 안개 낀 영동고속도로를 뚫고 23일 새벽에 도착한 불새공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밥 먹고 나와서 열심히(?) 보드를 탔다. ㅋㅋ
사실 타는 건 재미있는데, 다칠까봐 무서운 것과 허벅지와 발목이 아파서 맘 보다는 많이 못탔더랬다.
찬오빠의 다정한 강습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허지와 함께여서 더더욱 즐거웠던 크리스마스 기념 보딩.










보드 열심히 연습해서 내년엔 꼭 박스 타볼꺼야.
ㅜ.ㅜ






이렇게 놓고 보니, 저 뒤에 손이 내 손 인 것 같은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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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독백하기/그것에 관해서 2006/12/18 20:15




국현오빠가 하는 MS 세미나를 들으러 삼성에 왔다가 잠시 회사 앞에 깜짝 방문한 찬님.
나에게 깜짝 선물을 주셨다.
열심히 공부하고 연마해서 카페 알바자리 하나 구해 가계에 보탬을 줘야 겠다.
-,.ㅡ;
Thank U  :)
-
점성술까지 공부해서 내년엔 돈 벌이 좀 해야 겠는걸?
-_-;;




기분 좋은 코멘트

TAG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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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어주는 남자

독백하기/너에 관해서 2006/11/29 18:54

기형도와 황동규.
제가 좋아하는 시인들의 시들을 매일 낭독해주는 그는 한 밤의 기적소리와도 같습니다.
매일매일 그 대가 전해주는 즐거운 편지 때문에 매일 같이 걱정하던 불면의 밤, 차가운 밤이 이젠 두렵지 않습니다.




즐거운 편지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 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 황동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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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

독백하기/우리에 관해서 2006/11/27 18:59


슬프고 우울한 단조만이 계속 되리란 법은 없습니다.
단조의 악장이 곧 끝나고 안단테의 경쾌하고 화려한 교항곡 혹은 아다지오 논 몰토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2중주의 변주된 삶이 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서로 다른 생각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죠.
끊임없이 모든 방법으로 당신과 소통하겠습니다.
그리하야 먼 훗날
시네마 파라다이스에서 처럼 혼자가 아니라
둘이 함께 스크린을 바라보며 울고 웃고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의 메모 훔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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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나

독백하기/우리에 관해서 2006/11/06 00:03



나는 그에게 말했다. 너를 만나 나는 치유되고 있다고
그는 나에게 말했다. 너를 만나 나는 성장하고 있다고


불같은 분노도 그가 주는 사랑에 사그라들어버리고
죽음에 대한 열망은 생에 대한 의지로 다시 태어난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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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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